일산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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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마음은 바다처럼 깊고 넓으며, 물처럼 담백한 것이다. 범질(范質)이 그의 조카에게 가르친 시구. -소학 세월의 흘러감에 따라 차츰 늙어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은 오히려 섬세한 아름다움이 더해가는 것 같다. 그것은 마침내 아주 조금만 분칠을 해도 상할 만큼, 그토록 미묘한 아름다움을 띠게 한다. 어떤 존재가 더듬어가는 변화 속에서도 영원히 스러지지 않는 이 훌륭한 모습이야말로 바로 육체의 신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샤르돈 오늘의 영단어 - Protestant : 개신교사람은 고독하다. 사람은 착하지 못하고, 굳세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하고 여기저기에서 비참한 모습을 보인다. 비참과 부조리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리고 그것이 사람의 운명일지라도 우리는 고독을 이기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결의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 - R.M. 릴케 잘 싸우는 자, 선전(善戰)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이길 수 있는 필승의 가망이 있는 상대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이것이 참으로 이기는 것이고 운을 하늘에 맡기고 싸워서 이기는 것은 참으로 이긴 것이 아니다. 이길 가망이 없는 전쟁을 하는 자는 반드시 실패로 끝난다. -손자 오늘의 영단어 - implore : 애원하다, 간청하다오늘의 영단어 - civil uprising : 시민 봉기오늘의 영단어 - drought-ridden : 가뭄에 시달리는자전거의 체인이나 태엽도 너무 조여서는 원활하게 회전을 할 수 없는 법이다. 우리들의 근육 역시 과도한 긴장상태에 놓여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굳어지게 된다. 그 결과 아픔이나 기능상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긴장된 근육은 빨리 풀수록 좋다. -운공 김유재 한 핏줄인 형제끼리의 싸움만큼 끔찍한 것도 없다. -아리스토텔레스